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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News
제 목 G마켓 인수 임박설 또 `고개`
날 짜 02-16 21:58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15722

이베이-인터파크간 협상 급물살… 합병대비 구조조정 논의


최근 온라인쇼핑업계에서 이베이의 G마켓 피인수 임박설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와 인터파크간 G마켓 지분 매각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양사를 통합했을 때 필요한 구조조정 및 전략수정을 옥션측과 이베이코리아 이재현 대표가 현재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베이의 100% 자회사인 옥션 최문석 상무가 합병 이후를 대비한 조직 만들기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션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실을 영업부서로 통합해 유수종 부사장이 영업총괄을 맡았다. 또 마케팅 총괄실장이었던 최문석 상무는 전략총괄을 맡아 직속 전략기획팀과 신규사업팀을 통해 합병 후 재편될 사업구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베이 아ㆍ태지역 총괄로 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를 총괄하는 이재현 대표는 한국에 아ㆍ태지역 총괄 본부를 두고 있으면서, 합병 이후 양사 밑그림을 그리는 데 관여할 것이란 관측이다.

관련업계는 옥션의 이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합병이 될 경우 G마켓과 옥션이 브랜드를 모두 가져갈지 여부 및 G마켓과 옥션이 어떻게 카테고리를 양분할지 여부 등에도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옥션의 경우 지난해부터 개인정보유출 소송 진행으로 대외활동을 자제해 온만큼, 올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박주만 대표의 대외활동도 재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옥션은 현재 퇴사 등 직원의 자연감소분에 대해 충원을 하고 있지 않는 데다, 파견 외부인력도 모두 없애는 추세"라면서 "여행 해외사업부도 접고 있는 등 구체적인 기획전 움직임이 없는 것도 인수 전야라는 관측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옥션과 G마켓이 통합할 경우 시너지를 내기 위해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합쳐 함께 일할 건물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G마켓 직원수는 620명, 옥션 직원은 250명 수준으로 옥션 직원들은 교보타워 건물에 임대해서 근무하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곳 중 하나는 NHN이 입주하고 있는 분당 건물이다. 이는 NHN이 내년 상반기 내 신규 사옥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입주 가능 건물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같은 양사 합병 이슈에 가장 민감한 업체는 `11번가`로 SK텔레콤으로부터의 분사와 경쟁사의 합병 이슈가 맞물리며, 이후 시장재편에 따른 11번가의 입지가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번가의 연간 거래액은 3000억~6000억원대로 알려져 있어, G마켓과 옥션이 차지한 각각 3조~4조원대의 거래액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베이의 G마켓 인수라는 외부 변수에 따라 11번가는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SK텔레콤의 지원 사격이 사라진다면 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지 않겠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분사를 통해 의사결정이 빠른 구조로 바뀌게 된다면, 올해 1조원 거래액 돌파를 목표로 좀더 힘있게 사업을 추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 소속 인력은 원래 얼마 없었으며, 11번가 세팅사업을 위해 경력직으로 투입된 인력들 중에는 일부 커머스플래닛 소속으로 바뀐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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